후암가록
열세번째 집.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꿈꾸는 집_

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옛 조선시대 남산에서 발원되어 만초천으로 흘러갔던 물길이 있던 지역이며 1940년대 물길이 복개되어 현재 두텁바위로 40길이 되었습니다. 1950년대 해방촌 지역 주택지가 형성됨과 함께 일대가 정비되었고 현재 이 집은 1992년 새로 신축되었습니다.


사람이야기

향후 후암동으로 이사 올 계획을 가진 집주인께서 아파트에서만 자란 아이들에게도 삭막함이 아닌, 사람의 눈높이에서 삶이 보이는 동네를 보여주고 의미있는 집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신청하셨습니다. 후암동의 매력을 알고 소중히 하는 멋진 주민분들이 더 많이 늘어가는 동네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