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가록
열세번째 집.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꿈꾸는 집_

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옛 조선시대 남산에서 발원되어 만초천으로 흘러갔던 물길이 있던 지역이며 1940년대 물길이 복개되어 현재 두텁바위로 40길이 되었습니다. 1950년대 해방촌 지역 주택지가 형성됨과 함께 일대가 정비되었고 현재 이 집은 1992년 새로 신축되었습니다.


사람이야기

향후 후암동으로 이사 올 계획을 가진 집주인께서 아파트에서만 자란 아이들에게도 삭막함이 아닌, 사람의 눈높이에서 삶이 보이는 동네를 보여주고 의미있는 집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신청하셨습니다. 후암동의 매력을 알고 소중히 하는 멋진 주민분들이 더 많이 늘어가는 동네가 되길 바래봅니다.




후암가록_집과 삶을 기록하다

2016년 여름 후암동에 둥지를 틀고 지역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였고, 고민 끝에 후암동 일대의 오래된 집을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12채를 실측하고 집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습니다. 흔쾌히 후암가록에 참여한 분들에게 무상으로 그림액자, 명패를 드리고 기록한 집을 동네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안내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