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가록
열여덟번째 집. 맑고 밝고 향기로운 집_

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1935년과 1940년 사이 서울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정비가 된 필지입니다. 주변 4필지의 건물들이 한 빌라처럼 모양이 닮아있는 보기 드문 단독주택입니다. 인접한 집의 건축물 대장상 1936년 사용승인 된 점을 고려하면 비슷한 시기에 필지정비 후 신축된 단독주택으로 사료됩니다.


사람이야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로 크게 2번의 리모델링이 이루어 졌고 현재는 복층의 단독주택이 로망이라며 이사를 온 후암가록 신청주민이 7년째 거주중입니다. 남산 아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점과 주민들의 인심과 정이 많은 것이 후암동의 매력이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