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가록
열아홉번째 집. 축대 높은 집_

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1932년 5월 사용승인된 단독주택으로 그 해에 소유자가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바뀐 후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역사가 묻어있는 주택입니다. 1973년 한번의 필지 정리와 2019년 리모델링으로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야기

신청주민의 어린시절 놀러왔던 할아버지집으로의 어렴풋한 기억과 세 식구가 된 후 복금자리로서의 새로운 기억이 쌓여가는 집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때부터 모아온 집에 대한 과거의 문서와 사진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의 모습까지 전해지는 멋진 이야기가 있는 집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쌓여 더 오래 기억되는 집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