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가록
열아홉번째 집. 축대 높은 집_

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1932년 5월 사용승인된 단독주택으로 그 해에 소유자가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바뀐 후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역사가 묻어있는 주택입니다. 1973년 한번의 필지 정리와 2019년 리모델링으로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야기

신청주민의 어린시절 놀러왔던 할아버지집으로의 어렴풋한 기억과 세 식구가 된 후 복금자리로서의 새로운 기억이 쌓여가는 집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때부터 모아온 집에 대한 과거의 문서와 사진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의 모습까지 전해지는 멋진 이야기가 있는 집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쌓여 더 오래 기억되는 집이 되길 바라봅니다.



후암가록_집과 삶을 기록하다

2016년 여름 후암동에 둥지를 틀고 지역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였고, 고민 끝에 후암동 일대의 오래된 집을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12채를 실측하고 집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습니다. 흔쾌히 후암가록에 참여한 분들에게 무상으로 그림액자, 명패를 드리고 기록한 집을 동네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안내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