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1955년 분할되어 현재의 필지가 되었고 1961년 2층 목조주택이 건축되었습니다. 과거 대상지 주변 1936년 신세이다이 문화주택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1949년 삼영초등학교(현 후암초등학교)가 건축되면서 크게 변하였고 1950년경 두텁바위로가 조성되면서 도로망이 정비되었습니다.
사람이야기
이 집은 골목골목 오르막길까지도 후암동이 주는 느낌이 좋아 이사를 온 사회초년생이 신청하셨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아 집안 곳곳에 식물이 자라는 집입니다. 불편한 것을 버리고 편한 것을 찾아 가는게 좋기만 할까,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얻을 수 있는 삶의 만족이 크다고 이야기하는 현대사회에 보기 드문 청년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