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가록
네번째 집, 녹옥루(해방촌레트로하우스)_

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용산구 해방촌 오거리에서 후암초등학교 방면으로 이어지는 신흥로20길변에 위치하였으며, 이 길은 1950년경 신설 확장된 도로로 최근에는 맛집, 유명인의 카페가 자리잡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야기

2층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청년이 신청하였고 1층에는 오랜기간 거주하고 계신 주인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이집의 가장 큰 매력은 어느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지붕구조라 이야기하는 신청자는 가끔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와~이런집도 있구나 옛날집에 살던 집도 이런집이였는데~’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집을 자랑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