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35년 된 2층 단독주택으로 해방촌 가까이, 옛 호국신사터 인근에 위치합니다. 이 일대는 1950년경 도로가 정비되었고, 1980년대 수 많은 2층 단독주택들이 들어선 동네입니다.
사람이야기
현재 더운 여름에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이 되고 햇빛 좋은 날엔 빨래를 말릴 수 있는 2평 남짓 소박한 마당을 ‘베란다 마당’이라 자랑하는 1층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이 신청하였습니다. 두 아이에게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조금은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단독주택에 살면서 평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