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이야기
이 집은 한 필지에 58년된 목조주택 두채가 함께 있는 집으로 과거엔 옛 만수원터와 조선은행사택지가 인근에 위치하였고 현재는 후암동 종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야기
최근까지 37년을 살아온 동네 터주대감 같던 주민이 이사를 가고 평생 살고 싶은 집을 찾아 후암동으로 이사오는 젊은 청년이 새로 주민이 되면서 신청하셨습니다. 볕이 잘 드는 벽돌집, 자그마한 마당이 있는 집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는 새 주인을 맞이하며 지난 시간을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앞으로 더 멋진 이야기가 쌓여가는 집이 되길 바래봅니다.